안녕하세요. 이승민 칼럼 입니다.
메인 리그 경기들 시즌이 모두 시작했네요. 초반에는 많은 변수가 나오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분석 자료들을 토대로 분석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시즌 구축이 어느 정도 되면 원활하게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앞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제가 작성해드리는 분석 자료들 참고하세요.
항상 제가 게시글에서 강조 드렸던 역배당과 무승부 분석법은 5대리그 초반 경기들 상대로 상당히 좋은 분석법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역배 & 무승부 배팅의 핵심은 배팅금과 손해금은 적게 만들면서 수익은 조금 더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최근 해외축구 경기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5대리그 경기에서 역배/무승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배/무승부 데이가 주로 나오는 경기는 메인 리그에서 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역배 배팅과 무승부 배팅으로 많은 수익을 볼 수 있는 기간은 지금뿐 입니다. 역배 & 무승부 경기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최종조합을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기적으로 '현재' 수익을 얻기 너무 좋은 시기죠. 지금부터 해외축구 시즌 수익 관리를 잘하기 시작하면 어려운 시기도 잘 넘어 갈 수 있게 되어 지금이 저희 토쟁이들에겐 상당히 중요한 기간이라 생각합니다.
해외축구 경기 시즌 프로젝트
- 8월 수익 39,280,000원 - AND
- 9월 수익 45,362,000원 - AND
- 10월 수익 44,130,000원 - AND
- 11월 수익 3,286,300원 - ING
그럼 오늘 분석글 먼저 공유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상 '분석글'은 이전에 기본적인 데이터들을 토대로 기본적인 정보들을 작성한 것이기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되실거라고 장담은 못드리겠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자료라도 알고 배팅을 하시면 아예 모르는것 보다 긍정적이라 생각하기에 오늘도 분석글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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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해외축구 적중내역
주력조합. 스타드 렌 FC 승 + 묀헨글라트바흐 승 + 인터밀란 오버 + UD 라스팔마스 오버 [58만원배팅 올킬]
부주력조합. 리버풀 FC 언더 + RB 라이프치히언더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 + FC 트벤터 승 [29만원배팅 올킬]
11월1일 ITA D1 20:30 [우디네세 VS AC밀란]
직전 경기(vs 비센차) 기록했다. 이번 시즌 5번의 리그 경기에서 단 1승을 챙기는 데 그쳤다. 다양한 불안이 감지되며, 홈 이점을 안고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3백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다만 수적 우위 활용 어려움, ‘오웨안-몰리나’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반감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데 파울(AMF) 중심으로 역습을 시도하지만, 전개 완성도는 기복이 크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직전 경기(vs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리그 일정에서 안정적으로 승점을 챙기고 있다.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진 활약이 눈에 띈다. 리그 5경기에서 12득점을 기록했다. 공격 전개 과정의 강점 활용에 어려움은 없다. 측면 조합의 다양한 움직임, 찰하노을루(AMF)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로 기회를 반복한다. 즐라탄(FW, 리그 6득점) 영향력은 여전하다. 공격진 대체 자원의 질적 개선을 더해 안정적 강점 활용이 가능하다. 격차를 벌리는 데 어려움은 없다. 돈나룸마(GK) 부상으로 최후방이 흔들리지만, 상대 역습 완성도 저하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11월1일 SPA D1 22:00 [베티스 VS 엘체]
최근 리그 2연패에 빠지며 하락세가 뚜렷하다. 최근 2경기에서 5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가장 심각한 부분은 라이트백 자원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에메르송(RB)이 부상을 당했고, 마르틴 몬토야(RB)가 직전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 당연히 엘체의 측면 공격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다.게다가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공격력도 저조하다. 로렌 모론(ST), 보르하 이글레시아스(ST), 안토니오 사나브리아(ST)까지 모두 무득점에 그치며 스트라이커들이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2선 자원들이 확실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좀 더 치고 들어가다가 턴오버 상황을 헌납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3번의 클린 시트를 만들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발렌시아를 상대로도 1실점밖에 내주지 않았을 정도다. 중원에서 강한 압박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베티스의 2선 자원들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스트라이커들이 줄부상을 당했지만 최근 2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확실하게 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피델(LWF)과 호산(RWF)을 활용한 측면 공격이 적중하고 있고, 이제 페레 밀라(LWF)가 제로톱 자리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1골 정도는 기대를 품을 수 있다.
11월1일 ENG PR 21:00 [애스턴 VS 사우샘프턴]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승부(0-3 패)에서 무기력한 완패를 면치 못했다. 동반 승격에 성공한 전력에 뒷덜미를 잡힌 점, 그것도 홈에서 당한 완패라 상흔이 더 깊다. 대등한 전력과의 격돌이었으나, 단 12회의 슈팅을 시도하는 데 그쳤고 무려 27회의 슈팅을 얻어 맞으면서 어려운 운영을 했다. 당시 리즈 유나이티드가 집요할 정도로 측면 공략에 집중했는데, 밀도 높은 수비 태세를 구현하지 못하면서 스스로 무너졌다.왓킨스(FW, 5경기 3골 1도움), 그릴리시(AMF, 5경기 3골 3도움)의 개인 전술 능력이 나쁘진 않으나, 속도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들은 아니다. 사우스햄튼처럼 사전 대응에 충실한 클럽을 상대로 유효한 타격이 가능할 지가 의문. 1패 이후의 첫 일정이기도 하다. 의욕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나, 뒷 공간에서 허를 찔릴 가능성이 충분히 남아있다. 승점 3점을 온전하게 챙길 만한 그릇은 아니다.
근래 상위 전력들을 상대로 우수한 집중력을 발휘했다. 첼시를 상대로 3-3 무승부를, 난적으로 거듭난 에버튼을 상대로는 2-0 완승을 취했다. 기본적으로는 선수비-후역습 위주의 수동적인 운영 매뉴얼에 의존하지만, 상황에 따라 전방 압박이나 지공 빌드 업 등 몇몇 운영 방식으로 여유로운 대응을 도모하는 편.확실한 득점원이 존재한다는 점만큼 큰 긍정 요인도 없다. 지난 시즌부터 팀 내 핵심 역할을 도맡는 잉스(FW, 6경기 4골 2도움)의 페이스는 여전히 유효하다. 근래 아담스(FW, 6경기 2골 2도움)까지 경기력을 크게 개선했다. 상대적으로는 우수한 창 끝 농도가 인상적이다. 하젠휘틀 감독 부임 이후부터는 후반 운영의 짜임새가 크게 개선됐다는 점도 긍정 요소다. 지난 시즌의 경우에도 홈에서 6승, 원정에서 9승을 낚으면서 강팀 사냥에 능하며 원정 경기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분명 해볼 만한 일전이다.다만 좌-우 주력 첨병으로 꼽는 제네포(AMF)와 월콧(AMF)의 부재는 아쉬운 변수. 전략적 대응이 물 흐르듯 매끄러울 순 없겠다. 물론 직전 일정에서의 승리는 두 옵션 없이도 가능했다는 점을 인지하자.
11월1일 HOL D1 22:30 [에먼vs페예노르트]
직전 경기(vs 에인트호번)에서 2-0 승리를 따냈다. 이를 통해 부진했던 흐름에 반전을 가했지만, 컵 대회 일정이기에 의미는 적다.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아직 승리가 없다. 필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무게 중심을 낮춰 실점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둔다. 다만 ‘클라반-빌리’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 문제를 필두로 다양한 장면에서 위기를 자초한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이 없기에 유사한 문제 반복이 유력하다. 드 리우(AMF, 리그 3득점)가 최전방에서 분전하고 있다. 허나 역습 완성도 기복으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직전 경기(vs 볼프스베르거)에서 1-4 패배를 기록했다. 리그 개막 이후 패배가 없다. 다만 유로파 리그 일정 소화 이후 무승부 경기 빈도가 증가했다. 최근 5번의 리그 일정에서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안정감 저하 문제가 고민이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중원의 기동력 저하가 원인이다. 활용 가능한 중원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다행히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디에메르스-베하이스’ 측면 조합이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안정적 기회 창출,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11월1일 ITA D1 23:00 [스페치아 VS 유벤투스]
직전 경기(vs 치타델라)에서 기록했다. 이번 시즌 1부 리그에 합류했다. 5경기를 소화한 현재 단 1패로 승점을 챙기는 페이스가 준수하다. 다만 11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은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 전력 열세가 완연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게 중심을 낮춰 경기를 운영한다. 아구메(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기여 반감, ‘바스토니-살라’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측면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유벤투스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득점을 통한 저항을 기대한다.
직전 경기(vs 바르셀로나) 0-2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최근 일정에서 경기력 기복이 크다. 공격진 핵심 자원 호날두(FW) 이탈로 인한 공백을 완벽하게 지우지 못한다. ‘키에사-콰드라도’ 측면 조합의 다양한 움직임 활용을 통해 기회를 반복하고 있다. 모라타(FW) 결정력 개선을 더해 득점 생산을 기대한다. 다만 수비진 줄부상으로 정상적 운영이 불가능하다. 안정적, 조직력 저하로 이어진다.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와 맞물려 위기를 자초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11월1일 ITA D1 23:00 [토리노 VS 라치오]
직전 경기(vs 레체)에서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4경기를 소화했으며, 이 기간에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11실점으로 불안을 노출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무게 중심을 낮춘 운영을 시도한다. 수비진이 4백 전환 이후 안정을 찾는 듯 했으나, 다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한다. 링콘(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영향력 저하,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반감이 맞물린다. 다양한 장면에서 위기를 자초한다. 벨로티(FW, 리그 5득점) 활약이 고무적이다. 루치키(MF) 중심으로 시도하는 역습을 통해 저항을 시도한다.
직전 경기(vs 클럽 브뤼헤)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경기력을 회복하는 페이스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단 12명의 선수들만 경기에 임했다. 핵심 자원들의 코로나 의심,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가 맞물린 결과다. 주중 일정을 치른 자원들이 교체 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체력적 부담이 확실한 일정이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시도하지만,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 할 자원이 없다. 측면을 활용한 단순한 전개 패턴 반복으로 득점 기대치가 낮다. 임모빌레(FW) 결장은 결정력 반감으로 이어진다.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일정이다.
11월1일 ENG PR 23:00 [뉴캐슬 VS 에버턴]
지난 울버햄튼과의 승부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단 5회의 슈팅만을 기록했지만, 상대의 공세 의지를 완벽하게 저지하면서 효율 위주의 승점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물론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의 유효 찬스 생성 능력은 다소 떨어졌다. 직전 일정에서의 만회골도 FK 상황에서 연출됐을 뿐이다.주력 첨병으로 꼽는 생 막시맹(AMF)의 개인 전술은 인상적이지만, 특유의 드리블 퍼포먼스는 도리어 전개 템포를 끊어 먹는 악 변수가 되고 있다. 에버튼과의 승부에서 확실한 이점을 점하기는 어려울 공산이 크다. 여전히 두브라브카(GK), 리치(AMF) 등 공-수의 주력 옵션들이 결장한다. 특히 우측 활로를 도맡던 리치의 결장에 대한 대응은 확실히 미흡한 편이다. 난항이 우려된다.순조롭게 적응을 마친 ‘간판 1선’ 윌슨(FW, 5경기 4골 1도움)의 영향력이 나쁘진 않으나, 중-상위 전력과의 승부에서 딱히 강한 면모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명확한 한계. 최대 1골 만회 가능성 정도를 모색해야 할 것.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무패 행진을 5경기(4승 1무)로 늘렸지만, 직전 6R(vs 사우스햄튼, 2-0 패) 원정 일정에서 완패를 당했다. 상위 전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중-하위권 전력들을 안정적으로 제압해야 한다. 이워비(AMF), 시구르드손(AMF) 등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던 자원들의 퍼포먼스는 딱히 만족스럽지 않았다. 여전히 히샤를리송(FW, )이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베르나르드(AMF) 또는 이워비(AMF)가 좌측 날개로 낙점되어야 한다. 직전 일정처럼 소진되는 기회를 틀어 막지 못할 공산이 크다.설상가상으로 ‘좌측 풀백’ 디뉴(DF)가 직전 일정에서 거친 파울로 퇴장 징계를 당했다. 케니(DF)는 발목 부상에 직면했고, 콜먼(DF, 허벅지 부상)과 홀게이트(DF, 발목 부상) 등 타 수비 옵션들의 출전도 어렵다. 수비 라인에서도 몇몇 문제가 생성될 여지는 있겠다. 참고로 ‘중원 사령관’ 하메스(AMF)는 근육 통증으로 이번 일정을 앞둔 최종 훈련을 100% 소화하지 못했다. 상황에 따라 출전이 배제될 가능성도 있다.
11월1일 GER D1 23:30 [프라이부 VS 레버쿠젠]
우니온 베를린의 ‘1선’ 포얀팔로(FW)를 전혀 억제하지 못했다. 시종일관 뒷 공간 돌파나 높이 싸움 상황에 문제를 드러냈다. 장점으로 삼던 활동량도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우니온 베를린이 118.52km의 왕성한 활동량을 발휘했는데, 프라이부르크는 116.94km의 뛴 거리를 기록했을 뿐이다. 중요 마찰 지점에서의 볼 점유율 역시 아쉬웠다.레버쿠젠 역시도 우수한 활동량과 장악 능력, 빠른 1-2선의 전개 역량을 갖춘 옵션들이다. 또 지난 라운드에 크게 고전했던 포얀팔로와 같은 타입의 알라리오(FW)를 갖춘 전력이기도 하다. 높이 싸움, 뒷 공간 돌파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극복하지 못할 공산이 크다.고질적으로 후반 실점 빈도가 높은 편이다. 근래 허용한 9실점 중 4실점을 70분 이후에 집중적으로 허용했을 정도로 후반 중반 이후의 대응 능력이 떨어진다. 난항은 피할 길이 없겠다. 참고로 ‘1선’ 페테젠(FW, 5경기 2골), 횔러(FW, 5경기 2도움) 등의 영향력이 정점은 아니며, 사실상 이들의 뒤를 이어받을 옵션은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지난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2차전에서 1-0 석패를 당했다. 전반 22분경, 벨라라비(AMF)가 퇴장 징계를 당한 것이 결정적인 변수였다. 잔여 70여 분을 10명으로 싸운 탓에 주축 전력들의 체력도 급속도로 소진됐다. 근래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하던 알라리오(FW)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됐는데, 이는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적어도 이 일정을 위한 최소한의 대응책은 수립한 셈이다.사실상 쉬크(FW, 허벅지 부상), 파울리뉴(MF, 십자인대 부상), 아리아스(DF, 비골 부상)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활용할 수 있다. 바일리(AMF)나 디아비(AMF), 아미리(AMF) 등 근래 페이스가 좋았던 옵션들을 축으로 이번 일정을 구상할 공산이 크다. L.벤더(DF)의 경미한 목 부상을 당했으나,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수비 라인 역시도 큰 손실은 없겠다.
11월2일 ENG PR 01:30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아스널]
지난 챔피언스리그 주중 조별 예선 1차전(vs PSG, 1-2 승)에서 까다로운 원정 승리를 챙겼고, 이후 라이프치히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도 5-0 완승을 낚으면서 그야말로 정점의 기량에 도달하게 됐다. 비록 주말 리그 일정(vs 첼시, 0-0 무)에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그쳤지만, ‘난적’ 첼시와의 승부였기에 수긍할 만한 결과였다.직전 라이프치히와의 승부에서는 시도한 14회의 슈팅 중 9회를 상대의 PK 박스 안에서 시도하면서 정밀한 공격력을 어필했다. 래시포드(FW), 그린우드(FW), 페르난데즈(AMF), 포그바(AMF) 등 공격 라인의 주요 옵션들에 한해서는 철저한 체력 안배까지 도모했다. 상대적으로는 우수한 질감의 1-2선, 특히나 시즌 극초반 대비 향상된 페르난데즈와 포그바의 조율 능력이 인상적이다. 아스날과의 중원 대결 구도에서도 유리한 국면을 맞을 공산이 크다.무엇보다 첨병들의 영향력이 발군이다. 아스날이 유독 측-후방 대응에 약점이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의 역습 성과는 예상 외로 큰 성과를 낼 수 있겠다. 상대의 운영 플랜에 정면 대응하기보다는 낮은 위치에서의 선수비-후역습과 같은 반응형 전략을 바탕으로 효율이 가미된 운영에 나설 공산이 크다.
최근까지 루이즈(DF)부터 비롯되는 정밀한 기초 빌드 업은 그 완성도가 뛰어났다. 레스터 시티와의 승부에서도 그의 진가는 발휘됐다. 하지만 루이즈가 지난 주말 일정(vs 레스터 시티, 0-1 패)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의도치 않게 이른 복귀에 나서는 무스타피(DF), 마갈량이스(DF) 간 합은 썩 신뢰할 수 없다.티어니(DF), 오바메양(FW)이 만들어내는 정교한 좌측 활로를 신뢰하나, 맨유의 무게 중심이 높지 않을 것을 고려하면 이들의 공격 효율이 보장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지난 레스터 시티와의 승부에서도 대부분의 시간을 유리한 구도 속에서 소진했지만, 상대의 긴결한 역습에 의해 후방을 공략당했다. 사실 이러한 패턴은 맨유의 특장점으로 볼 수 있다.가뜩이나 이들은 원정 일정에 약한 편이며, 상위 전력과의 승부에서도 약한 면모를 보여왔다. 실제로 올 시즌 상위 4개 클럽과의 두 차례 승부에서는 이미 2패를 당했고, 지난 시즌 역시도 상위 6개 클럽과의 원정 6경기에서 2무 4패를 당한 전례가 있다. 난항은 피할 수 없겠다.
11월2일 SPA D1 00:00 [셀타비고 VS 소시에다드]
지난 레반테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매 경기 꾸준히 실점을 내주며 반전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조셉 아이두(CB)가 부상을 당하며 네스토르 아라우호(CB)를 쓸 수밖에 없는데, 아라우호가 지난 시즌만큼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평균 1.43실점이나 내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지난 경기에서 무득점 행진을 깨버린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여전히 이아고 아스파스(ST)에 대한 득점 의존도가 높다. 소시에다드는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는 팀 중 한 팀이고, 소시에다드가 작정하고 아스파스에게 많은 수비수들을 붙인다면 셀타비고는 또다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주중 유로파리그 나폴리 전에서는 0-1 패배를 당했지만 리그에서는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시즌 평균 0.43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압도적인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디에고 요렌테(CB)가 팀을 떠났지만 로빈 르 노르망드(CB)의 엄청난 성장세와 아리츠 엘루스톤도(CB)가 지난 시즌보다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 작정하고 아스파스를 마크한다면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게다가 미켈 오야르사발(LWF)과 포르투(RWF)를 활용한 측면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다. 물론 지난 시즌에 비해 알렉산더 이삭(ST)과 윌리안 호세(ST)의 득점 페이스가 저조한 것은 사실이지만 셀타비고가 휴고 말로(RB)의 부상으로 인해 측면 수비에 약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소시에다드가 무득점에 그칠 확률은 낮다.
11월2일 ITA D1 02:00 [나폴리 VS 사수올로]
직전 경기(vs 소시에다드)에서 0-1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안정적으로 성과를 거듭하고 있다. 1패만을 허용했으며, 유벤투스 전 몰수패다. 정상적으로 경기가 치러진 일정에서는 아직 패배가 없다. 홈 이점을 안고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2선의 유연한 움직임, 최전방에 위치하는 오시멘(FW)의 연계플레이를 더해 기회를 반복한다. 다만 주중 일정 여파로 중원의 기동력 유지가 어렵다. 상대 역습 대응에 문제를 드러낼 것이 명백하다. ‘히사이-디 로렌조’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과 맞물려 위기를 자초한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지난 라운드(vs 토리노) 3-3 무승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다. 5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무려 16득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리그 최고 수준이다. 원정 부담,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평소보다 무게 중심을 낮춰 경기를 운영한다. 다만 ‘로페즈-로카텔리’ 중원 조합의 수비 기여는 만족스럽지 않다. 높은 실점 빈도를 기록하고 있는 이유다. 다만 ‘두리치치-베라르디’ 측면을 활용한 기회 창출, 최전방 자원 카푸토(FW, 리그 5득점 3도움)의 결정력 유지를 앞세워 저항에 성공한다.
11월2일 SPA D1 02:30 [그라나다 VS 레반테]
주중 유로파리그 PAOK 전에서는 0-0 무승부에 그쳤지만 리그에서는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3연승을 달리며 거칠 것이 없는 모습이다. 평균 1.33골이던 실점율이 홈에서는 평균 0.33골로 줄어든다. 특히 세비야에게 클린 시트를 기록한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를 예측하도록 만드는 부분이다.로베르토 솔다도(ST)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악재를 맞았지만 꾸준히 득점이 생산되고 있다. 호르헤 몰리나(ST)가 녹슬지 않은 제공권 장악 능력을 선보이고 있고, 다르윈 마치스(LWF)의 측면 공략이 위협적이다. 3명의 중앙 미드필더들이 끊임없이 PK 박스 안쪽으로 침투하고 있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그라나다가 1골을 뽑아낼 것으로 예측하게 만든다.
지난 셀타비고 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올 시즌 평균 1.83실점을 내주더니 직전 경기에서도 골을 넣자마자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니콜라 부크체비치(CDM)가 부상을 당한 이후 중원 경쟁력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그라나다가 홈에서는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게다가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ST)와 로저 마르티(ST)까지 볼이 투입되는 과정도 매우 험난하다. 중원에서 정확한 패스를 공급할 수 있는 선수는 호세 캄파냐(CM) 정도인데 팀 사정상 측면에 배치되어 있다. 캄파냐가 한정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11월2일 HOL D1 04:00 [알크마르 VS 발베이크]
직전 경기(vs 리예카)에서 4-1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개막 이후 승리가 없다.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주중 일정 피로로 수비 전환 안정감이 떨어질 이번 라운드에서도 실점 가능성이 짙다. 다행히 공격진 경기력, 강점은 여전하다. ’칼슨-스텡스‘ 측면 조합의 다양한 움직임, 드 위트(AMF, 리그 3득점 3도움)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를 더해 승기를 잡는다.
직전 경기(vs 캄뷔르) 2-2 무승부로 최근 4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다만 주중에 치러진 지난 일정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기동력 유지 어려움으로 이어질 대목이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취한다. 다만 타히리(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압박 효율 개선이 어렵다. 측면 수비진 경쟁력 저하와 맞물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소우-논지‘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완성도와 결정력 기복으로 멀티 득점 기대치는 낮다.
11월2일 FRA D1 05:00 [릴OSC VS 리옹]
주중 유로파리그 셀틱 전에서 2-2 무승부에 그쳤고, 지난 리그 니스 원정에서도 1-1 무승부에 그쳤다. 최근 단단했던 수비 라인에 균열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수비적인 강화를 위해 부바카리 수마레(CDM)를 간간히 투입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수마레의 실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올 시즌 평균 0.38실점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4백의 안정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실점을 내주더라도 1골 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릴은 오히려 공격쪽에서 확실한 해결사를 얻었다. 부락 일마즈(ST)가 적응 기간을 마치며 리그에서만 4골을 몰아치고 있다. 조나단 밤바(LWF) 역시 날카로운 측면 공격력을 선보이며 팀 내 최다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력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시즌 평균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만만치 않은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여전히 레프트백 자리에 대한 고민이 심각하게 이어지고 있고, 직전 경기에서 멜빈 바드(LB)가 퇴장을 당하며 공백까지 생긴 상황이지만 센터백들의 안정감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리옹이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부분은 칼 토코 에캄비(ST)와 멤피스 데파이(LWF)의 득점력에 물이 올랐기 때문이다. 무사 뎀벨레(ST)가 여전히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점은 충격적인 부분이지만 데파이와 에캄비가 동시에 살아나면 아무리 릴이라고 하더라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번 경기에서 리옹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은 낮다.
11월2일 ITA D1 05:00 [발렌시아 VS 헤타페]
최근 리그 3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무크타르 디아카비(CB)와 엘리아큄 망갈라(CB)가 동시에 부상을 당하며 남은 센터백 자원이 가브리엘 파울리스타(CB)와 휴고 길라몬(CB)밖에 없는 상황이고, 로테이션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자 두 선수의 체력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 결과 3경기 연속 2실점씩 내주는 참사가 일어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충분하다.게다가 발렌시아는 공격 쪽에서도 치명적인 공백이 생겼다. 올 시즌 3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는 막시 고메즈(ST)가 부상을 당했다. 케빈 가메이로(ST)는 이미 노쇠화가 너무 많이 진행됐고, 곤칼로 게데스(LWF)나 마누 바예호(LWF) 같은 윙어 자원들도 확실한 마무리 능력을 선보이는 선수가 아니다.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지난 그라나다 전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올 시즌 평균 0.67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엄청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마티아스 올리베라(LB) & 마크 쿠쿠렐라(LM), 다미앙 수아레즈(RB) & 알란 니욤(RB)으로 구성된 풀백 라인으로 확실하게 측면 봉쇄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그러나 문제는 떨어지는 득점력이다. 올 시즌 6경기 중 무려 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앙헬 로드리게스(ST)와 하이메 마타(ST)가 2골씩 뽑아내고 있지만 중원 조합 자체가 수비형 미드필더 2명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성이 떨어진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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